휴대용 절충형 유모차 비교 후기 feat 부가부 레카로

아가가 태어난지 이제 14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최근에 휴대용 유모차인 레카로와 절충형인 부가부 드래곤플라이를 번갈아 쓰고 있는데 유모차 구매를 고려중인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비교 후기를 남겨본다.
0유모차 관련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남겨보자면우리 아가는 작년 3월에 태어났는데 솔직히 태어나고 한 100일전까지는 너무 작고 소중해서 어딜 못나갔다 이제 슬슬 목가누고 하는걸 보고는 좀 나가볼까 하고 드래곤 플라이를 구매했었다.
그런데 6월 지나면서 날이 또 엄청 더워져서 못나갔다.
모기 물릴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그러다 또 가을이 왔고, 가을에는 아직 한살도 안된 애기랑 어디 가기가 뭐해서 더현대 서울을 주로 갔더니, 거기선 또 꽤 괜찮은 유모차를 대여해줘서 굳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더라…..그러다 돌이 지나고 부터 본격적으로 유모차를 쓰기 시작했다.
요즘은 미세먼지만 없으면 유모차 태워 나가는 편..암튼 본격적으로 휴대용과 하이브리드형을 비교해보도록 한다.

좌측은 레카로의 휴대용 모델인 이지라이프, 우측은 부가부의 절충형 모델인 드래곤 플라이라는 모델이다.
참고로 이지라이프는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는 사이즈다.
국내선 두번 타봤는데, 작게 나온 비행기에도 수납이 잘 되었다.
드래곤 플라이는 기내에는 절대 안들어간다 레카로의 변신 방법을 보면, 저 회색 레버를 오른쪽으로 당기고 앞으로 민 상태에서 그냥 쭈욱 잡아당기면 된다.
변신 구조가 상당히 간편하다.
  그냥 쭉 들기만 하면 이렇게 올라온다.
그리고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올릴 만한 무게다.
  요 보호대 부분을 다른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변신 완료. 매우 간단하다.
  사이즈는 요만하다.
  부가부 접어놓은 모양이랑 보면 차이가 좀 느껴지시려나?  레카로 모델의 장점은 아주 작고 가볍다, 변신이 매우 간편하다, 기내에 반입이 된다.
요정도. 불편한점은 조금만 울퉁불퉁하면 유모차 마디마디가 쑤시는 느낌이 든다 정말로 그리고 차양막이 생각보다 높아서, 빛을 잘 못가려준다 정도? 뒤로 제끼는건 끈을 조이는 형태라서 자유도가 높긴한데, 아가가 썩 편해하진 않는다.
  다음타자 절충형 모델.  요건 이 폴드 버튼을 한쪽으로 밀고  바를 쭈욱 당겨준다.
  고담 요걸 잡고  스윽 올려주면 완성. 변신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바가 상당히 길어서 공간이 좀 필요하다.
  둘이 같이 펼쳐놓은 모습이다.
바퀴 사이즈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
그리고 프레임이 만듬새가 확실히 오른쪽이 좋다.
  그리고 수납장이 진짜 미친듯이 길게 설계되어있어서… 짐이 엄청 잘 들어간다.
. 그리고 이렇게 뉘이면 아가가 잘 잔다….. 수납장 길이 진짜 타일 세칸 정도의 길이로 구성되어있고, 높이도 상당히 높다.
  반면 레카로는 상당히 좁은 편.  바퀴 사이즈도 확시리 차이나고, 아가 포지션의 차이도 분명하다.
  아 이게 레카로가 등판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끈의 길이를 통해서 조절하는 방식. 바짝 세우기가 좀 어렵긴하다.
  브레이크 방식은 레버를 누르는 방식이다.
  부가부는 횐편 회색 레버를 밟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두 모델 모두 앞보기 자세에서 아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부가부는 사진을 깜빡했네… 휴대용 모델을 너무 단점만 써준거 같은데, 이거 엄청 가볍다.
솔직히 드래곤플라이는 여성분 혼자서는 못든다고 본다… 거의 10kg 정도 나가는 것 같다.
레카로는 많이 주면 7kg 정도?? 아무튼 확실히 가볍고  구형 3시리즈에 아주 널럴~~~하게 들어간다.
뭐 기내에도 들어가니까…근데 드래곤플라이는 아슬아슬하게 딱 맞게 들어간다.
이렇게만 쓰면 또 절충형이 엄청 안좋아보이는데,  사실상 아가가 더 편해하는건 드래곤 플라이다.
부가부 특유의 멋들어진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아래 수납장에 장본 것들이 들어가있는데도 아직도 공간이 넘쳐나는걸 알 수 있다.
또 바퀴의 부드러운 느낌도 휴대용과 절충형은 비교가 안된다….아가도 뉘인 자세에서 상당히 편하게 자고 있기도 하고..아무튼 휴대용이랑 하이브리드 둘다 있으면 편하다.
디럭스 모델은 안써보긴 했는데, 집근처 도보권에 몰이 있는 분들은 디럭스를 쓰셔도 무방할 것 같긴한데, 하이브리드보다 무거우면 사실상 접어서 드는 행위는 포기해야한다.
요약하자면, 휴대용 – 보도블럭에서 쓰기는 무리. 보도블럭이 그대로 느껴지는 승차감 때문인지 아가가 불편해함, 차양막이 높다 + 아주아주 가볍고, 컴팩트함. 다 펼쳐도 크지 않아서 엘베 탈때 공간차지 별로 안함. 비행기 실림. 절충형 – 무거움.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엘베탈때 눈치보일 수 있음…., 접어도 상당한 사이즈 + 승차감 좋음. 아가가 편하게 탐. 수납공간 넓음. (부가부 특?) 예쁨, 차양막이 아가를 잘 덮어줌 두 제품의 가격대는 드래곤 플라이 같은 경우는 가장저렴한 쪽이 GSShop으로 133만원에 판매 중이었고(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구매 페이지로 바로 가져요!
) 이지라이프 같은 경우는 다들 해외구매하시는데, 무광 블랙 모델 같은 경우 47만원 정도 하고, 블루 모델은 조금 더 저렴해보인다.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구매 페이지로 바로 가져요!
그러고보니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긴 한다…..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산것 중에 가장 비싼 육아용품이 유모차였다.
사실 드래곤플라이는 출시 막 되자마자 산거긴 한데, 이전모델인 버터플라이 같은 경우는 당근 눈팅 엄청 해봐도 아주 싸게 나오는건 거의 없더라…….. 아무튼 디럭스도 써봤으면 같이 후기 남길텐데 안써봐서 아쉽내… 이상으로 휴대용 절충형 유모차 비교 후기 feat 부가부 레카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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