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미덕은 필요하지 않았다


2021년 6월 30일 정원의 가지 꽃

가지 겸손

아름다운 꽃들

담배를 피웠으면 좋겠다

머리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꿀벌은 오지 않을 것이다

왜 무릎을 꿇고 있니

고개를 들어

이렇게 세상에 외쳐

“한푼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