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방진 – 유채꽃 가득한 하도포구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하도리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조선시대 성터


봄이 되면 조선시대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쌓은 별방진성에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별방진은 조선시대 해적을 막기 위해 쌓은 요새다.
조선 중종 5년(1510)에 왜구의 우도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현재 별방진이라 불리는 곳은 하도포구보다 먼저 남아있는 별방진성의 일부이다.

유적지 별방진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유채꽃이다.
남아있는 성 안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만리장성 돌담길을 걸으며 유채꽃을 바라보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성곽 꼭대기에서 보면 노란 유채꽃 위로 빨강, 파랑, 초록 지붕이 만들어내는 제주 시골 마을의 풍경이 보인다.
, 매우 인상적입니다.
별방진의 또 다른 매력은 성곽 꼭대기에 서면 하도항에 정박해 있는 배들과 하도리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어린 자녀나 부모와 함께 걷는 것은 다소 어색할 수 있습니다.


성내에서 유채꽃밭을 바라본 모습

성곽 위에서 바라보면 제주 시골마을의 빨강, 파랑, 초록 지붕이 유채꽃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성 밖에는 이중 차도의 경계에 하도항이 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는 별방진이지만 성의 꼭대기는 전망대 역할도 하여 하도항과 하도리해변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더스트

  • 주소 :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 영업시간: 00:00 – 24:00
  • 요금: 무료
  • 주차 : 주차장(성 아래 도로변)
  • 주변 : 제주해녀박물관, 세화해수욕장, 여름문방구(기념품), 종달수다뜰(토종잡화), 소심한서점(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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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제주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 가족여행을 위한 책이다.
웹서핑을 하며 준비할 시간조차 없는 바쁜 아빠,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헤매는 여행 초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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