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396. 언어는 꿈이다
10년이 넘도록 외래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소위 정상인인 너와 나 사이의 심리적 갈등과 고통을 다루었다. 그는 환자의 꿈을 주의 깊게 들었고 때로는 타당한 해석을 해주었다. 이제 폐쇄된 병동에서 입원환자를 대할 때 그들의 꿈을 들을 기회가 없다. 대신 그들은 환청이나 망상이 꿈과 다를 바 없다는 경이로움에 빠진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비관적인 환자는 종종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소원성취를 … Read more